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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어린이집 등 600곳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600여곳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료 측정대상은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53곳, 경로당 433곳, 장애인시설 4곳 등이다. 어린이집의 경우 연면적 430㎡ 이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아 운영자가 직접 연 1회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보고하도록 돼 있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등 5개 항목이다. 측정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530여곳에 무료 측정을 실시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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