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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목동병원장·의료원장 사표 수리…'신생아 사망' 책임
[헤럴드경제]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이대목동병원 심봉석 의료원장과 정혜원 병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23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전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신생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심 의료원장과 정 병원장의 사표를 수리,면직 처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의료원장과 병원장의 공석에 따라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대목동병원장을 맡았던 김광호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김광호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후임발령 시까지 해당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향후 김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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