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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혼인신고시 전입신고 한번에 OK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 2월1일부터 ‘혼인신고와 동시에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처리절차는 민원인이 혼인신고서와 전입신고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전입신고서를 해당 주민센터에 팩스로 통보, 주민센터에서는 전송받은 전입신고서를 검토하여 접수함으로써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구청에 혼인신고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따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하게 돼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소지가 성동구인 배우자 세대로 주민등록 편입시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연속성이 있는 두 가지 신고를 위해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시범운행을 실시했ㅇ며, 이를 토대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처리방법을 개선해 실시할 예정이다

처리절차는 구청에서는 혼인신고 및 전입신고 접수 후 전입신고서 전송, 동 주민센터에서는 전입신고 접수 후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로 통보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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