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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도깨비 사과축제, 6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청송도깨비 사과축제’가 6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6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축제명칭 공모전을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명칭을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로 변경했다. 도깨비 난장, 도깨비 불놀이, 도깨비 불 웹드라마 상영 등 지역문화를 축제콘텐츠로 개발했다. 축제 개막전 8일 동안 8개 읍·면을 순회하는 릴레이 퍼레이드로 청송군 전 지역을 축제화하는 차별화 된 축제전략으로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3회 청송도깨비 사과축제 모습

한동수 청송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에 이어 경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4회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송생리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열린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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