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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울산시 등 7개 기관ㆍ단체 MOU 체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1사 1청년 더하기 릴레이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국가산단 산학연협의체(MC) 등 7개 기관ㆍ단체는 29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울산ㆍ온산 국가산단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일 실시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의 후속이다.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캠퍼스 리크루트 투어, 중소기업 인식개선 릴레이 강연, 청년일자리 희망한마당, 취업지원 캠프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 등 7개 기관·단체는 양해각서에서 이번 운동의 참여 및 지원,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적극 협력, 협약기관별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과 단체는 울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 국가산단 자동차그린기술 MC, 생산기반 MC, 그린소재 MC, 조선해양융합 MC 등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 청년에게는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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