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014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원 사업을 실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효과 뿐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2인 1조로 관내 25개 동에서 여성ㆍ청소년 동행귀가, 취약지 순찰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는 1만969명에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으며, 안전 취약지역 순찰도 4212회 실시한 바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오후 12시, 화요일~금요일 오후 10시~새벽 1시이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여성과 청소년은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송파구 또는 다산콜센터,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이 앱’으로 신청하면 바로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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