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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하우시스, 중국서 친환경 건축자재 브랜드 ‘인기’
5년 연속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 선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LG하우시스가 중국시장에서 환경 친화적인 바닥재와 인조대리석으로 ‘친환경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 15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뽑혔다고 밝혔다. 외국기업으로는 첫 5년 연속 수상이다.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으로 중국 건설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LG하우시스는 프탈레이트 프리(Phthalate Free) 가소제를 사용하고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바닥재 ‘오리진(Origin)’과 ‘스페이스(Space)’, 세균번식을 막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 등으로 중국 건축물의 친환경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 김상호 상무는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분석 설비를 보유하는 등 일찍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으로의 전환에 대비해 왔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중국의 친환경 주거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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