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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병역면제’ 과거SNS 글 눈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종목서 신기록을 세우며 ‘썰매 황제’로 등극한 세계 랭킹 1위 윤성빈의 과거 SNS 글과 함께 병역 면제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

병역법에는 올림픽 3위(금, 은, 동) 이상과 아시안게임 1위의 성적을 내면 체육 분야 우수자로 병역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윤성빈은 지난 15∼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4차 시기 합계 3분 20초 55를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윤성빈 SNS]

현재 윤성빈 나이는 25살로 보통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이미 군대를 다녀온 나이 때인데 윤성빈은 무려 3분 20초55만에 군대를 갔다온 셈이 됐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하루 8끼를 먹어가면서 체중을 올리고 허벅지 운동을 하면서 스켈레톤 아이언맨이 되기까지 피나는 지옥훈련의 결과이다.

 이와함께 윤성빈이 과거 또래친구들과 병역 관련 농담하는 과거 SNS 글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 차민규(26세),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 김민석(20세),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임효준(23세) 선수 역시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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