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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특별한 사람” 트럼프 대통령 그레이엄 목사 장례식 참석키로
[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적인 계신교계 목회자인 고(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장례식에 참석한다고24일(현지시간) 유가족 측이 밝혔다.

그레이엄 가족의 대변인은 지역 방송인 WBTV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거행되는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직 대통령 중에서는 누가 장례식에 참석할지 미정인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일정상 오는 26일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향년 100세로 별세한 그레이엄 목사는 복음주의(Evangelism) 기독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복음주의 기독교계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 기독교도와 모든 종교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며 그레이엄 목사를 애도한 바 있다.



그레이엄 목사의 시신은 오는 26~27일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머물다가 28일과 3월 1일에는 워싱턴DC 의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조문객들을 맞는다. 가족 차원의 장례식은 다음 달 2일 열린다.[사진=연합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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