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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원전, 어르신 250명 초대 ‘사랑은 전기를 타고’ 큰 잔치
온산읍 어르신과 함께 이동복지관 사업 시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김형섭 본부장)는 26일 온산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250여명을 초대하는 ‘사랑은 전기를 타고’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은 전기를 타고’ 행사는 노인복지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원예치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울산밝은안과 이동진료팀의 안과진료 및 상담, 울산중식발전위원회의 무료 자장면 봉사, 공감누리터봉사단의 손마사지, 장수를 기원하는 무료 장수사진, 흥겨운 가요무대 등 다양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필요한 물품과 행사비는 새울본부가 지원했으며, 새울봉사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으로 모시고 안내하는 등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행사를 총괄한 지역협력팀 최석구 차장은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울주남부권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울본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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