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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원자력본부,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대전’ 개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노기경 본부장)가 후원하고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라외순 센터장)가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태보존 프로그램’이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나눔고리 –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대전’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나눔고리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해운대구, 기장군 및 수영구 소재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ㆍ환경, 재능기부, 소외계층의 3개 분야에 걸쳐 참가 팀을 모집하며, 심사 단계를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4월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에게는 연말에 열릴 ‘제11회 해운대구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을 통해 별도의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주현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곁들여진 봉사활동 외에도 청소년 워크숍,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나눔고리’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즐거움은 물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가팀 모집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참가팀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http://vt.haeundae.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051-782-1362)으로 하면 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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