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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막 얇고 난시 심하면.. 라식/라섹 보다 렌즈삽입술(ICL) 적합

#대학 입학을 앞둔 B양은 입학 선물로 부모님께 라식 수술을 받았다. 병원에 방문하여 2시간 넘게 검사를 받은 후 의사를 통해 난시도 심하고 각막도 얇아서 라식수술은 어렵다며, 렌즈삽입술(ICL)을 추천받았다.

렌즈삽입술(ICL)은 콜라머(Collamer)재질의 특수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얇은 각막, 초고도 근시, 난시로 인해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시력교정 수술이다. 렌즈삽입술(ICL)은 기존 라식이나 라섹 처럼 각막을 깍지 않기 때문에 각막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야간 빛번짐, 원추각막증 발생 확률이 낮다.

그러나 렌즈삽입술(ICL)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안구공간 측정과 의사의 수술 경험’이다. 만약에 안구 공간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해, 삽입된 렌즈가 안구공간 보다 크거나 작을 시 흐릿한 시야,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렌즈삽입술(ICL)은 라식, 라섹 보다 기계의 수술 비중이 높지 않고, 의사의 손기술이 시력의 질을 좌우한다. 때문에 반드시 안전한 렌즈삽입술(ICL) 수술을 받기 위해선 관련 분야 전문의 인지, 수술 경험이 많은지 확인해야 한다.

기존렌즈삽입술의 안구공간 측정 오류를 1/100로 줄인 ‘오차없는 안구공간측정 시스템’을 개발한 강남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렌즈삽입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안구공간 측정이다. 하지만 기존의 각막크기측정, UBM초음파 검사 등은 한계가 있다. 반드시 이러한 검사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독자적인 계산법을 갖고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사에게 수술을 받기 바란다”라고 했다.

강남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아시아 최초 안과학 최고 권위학술지인 옵살몰로지 (Ophthalmology)에 렌즈삽입술(ICL)부작용 예방법 논문을 등재했으며, 렌즈삽입술(ICL) 3,000안 달성으로 토릭아쿠아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동훈 원장이 소속된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3연속 ICL 최우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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