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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13대 황윤철 은행장 취임
-39년간 요직 거친 금융전문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 인정 받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 임원과 본부부서 직원, 창원지역 영업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황윤철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변화를 넘어 새롭게 진화하는 은행’을 비전으로 제시한 황윤철 은행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의 금융 환경 속에서 5년·10년·20년 뒤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변화를 넘어 새로운 은행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꿈과 희망이 있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새로운 은행으로 진화하기 위해 추구해야 할 주요 가치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는 은행으로 재출발, 디지털이 강한 은행으로 도약,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영시스템 혁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 지속,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 그룹 시너지 극대화 등을 제시했다.

황 은행장은 지난 1980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39년간 외길을 걸어 온 정통 금융인으로 그간 창원시청지점장ㆍ지역발전본부장ㆍ마케팅본부장,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ㆍ전략재무본부장ㆍ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졌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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