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총장은 23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 했다”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교육 혁신에 나서겠다”며 “오는 27일 재단이사회에서 이 같은 결심을 보고하고 시교육감 출마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총장의 가세로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사열 경북대 교수, 김태일 영남대 교수, 이태열 전 대구남부교육청 교육장 등 모두 5명의 후보가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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