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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9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노기경 본부장, 이하 고리본부)가 인근 지역 문화 소외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고리본부는 2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고리본부 임직원과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5000만원이 조성된 후원금은 기장군내 9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으며, 올 연말까지 ‘아동센터 시설 보완’, ‘희망도서 구입’, ‘학용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리본부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여름ㆍ겨울방학’ 시기에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전두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랑의 울타리’ 후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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