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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증산종합시장 야시장’ 6일 개장
-매출 온도계가 100도가 되면 수익의 일부 기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6일부터 증산종합시장(증산로3길 12)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증산종합시장 및 증산3교차로 ~ 증산시장 구간 도보 이동로까지 개장하며 4월 첫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매월 금ㆍ토로 운영시간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인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다.

이번 증산야시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온 구민들이 기부 할 수 있는 이웃 나눔의 100도 시장 컨셉으로 개최된다. 소비자 상품 구매 시 기부쿠폰도 함께 발급한며 매출 온도계가 100도가 되면 수익의 일부를 환원한다. 기부쿠폰을 낸 구민들에게는 경품 추첨의 시간을 준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꼬치구이ㆍ볶음요리ㆍ퓨전음식ㆍ디저트 맛깔스러운 먹을거리와 노래버스킹 공연ㆍ페이스 페인트ㆍ댄스 등 즐길거리 그리고 특수 포토존 운영을 통한 재미있고 멋스런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구는 벚꽃축제 기간(4월 6일~7일)과 연계해 불광천 벚꽃축제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인 증산종합시장 활성화도 도모한다.

김우영 구청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불광천 벚꽃축제와 함께 증산종합시장 야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행사들을 즐기길 바란다” 며 “증산종합시장이 은평구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불광천 벚꽃축제는 같은 날 6일 불광천 특설수상무대에서 7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전시, 벚꽃길 걷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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