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지하철 9호선 2, 3단계를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대표 용연상)는 3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언주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터널(본선)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에는 전 부서 간부직원들이 열차 운행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터널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비상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점검했다.
용연상 대표를 비롯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언주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상황을 듣고 있다. |
용연상 대표를 비롯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언주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다니며 안전 점검을 하며 쓰레기도 치우고 있다. |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팀장급 이상 전 간부 20여명은 이 날 2단계 터널 내 주요 시설물인 선로전환기 등 16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연상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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