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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비오고 쌀쌀…중부지방 돌풍에 천둥 번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중부지방은 저녁,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북한 10~40mm, 남부지방,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 독도 5~20mm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내일 낮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3~7도 가량 낮아져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예정이어서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4∼16도, 낮 최고기온은 6∼21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이번 비로 인해 당분간 기온이 오르지 않아 낮 기온이 평년보다 3∼7도가량 낮아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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