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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명일전통시장서 청년상인 입점 환영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오는 6일 명일동 명일전통시장에서 청년 상인 점포 9곳 입점을 환영하는 ‘판다골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명일전통시장에 자리잡을 청년 상인을 모집했다. 그 결과 지난 1월을 시작으로 곰꽈배기, 무이새우, 맛난쌀도그 등 개성있는 청년 상인 점포가 둥지를 틀었다. 이날 행사는 이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개최된다.


사전 행사로는 팝콘 나눔, 캐리커쳐 무료 제작, 코믹퓨전 국악공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후 청년상인의 먹거리 시식회, 축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해식 구청장과 조동탁 구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청년 상인 점포가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주길 바란다”며 “청년 상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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