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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재동초, 한옥교실 ‘취운정’ 개관
- 북촌 지리적 특성 반영…4개 한옥교실 마련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서울재동초등학교(교장 정한주)는 18일 한옥교실 ‘취운정’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재동초 사물놀이 동아리인 천둥 소리패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악기 동아리의 가야금 공연, 학부모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북촌의 중심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는 그동안 ‘전통의 멋ㆍ미래의 꿈ㆍ재동행복교육’이라는 교육목표로 미래학교의 모델로서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취운정도 재동초등학교가 재도약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신축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센터의 역할을 위해 외부에서 접근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했다.

취운정은 정규수업 시간에는 야외 교실, 예절교실, 전통악기 학습교실 등으로 활용하고, 방과 후에는 학부모의 학생 맞이 공간, 학부모 및 학생들의 담소 공간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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