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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지구의 날 맞아 ‘저탄소생활 확산’ 캠페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26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두고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행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첫 날에는 오전부터 고덕동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서 구청 앞마당까지 약 10㎞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녹색출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청과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 직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첫 날에는 구청, 23일에는 천호지하보도 갤러리에서 구와 기상청이 공동 주관하는 기상기후 사진전이 열린다. ‘겨울바다’, ‘무지개를 즐기다’ 등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당선작 40점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구 전역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복한 불끄기 행사를 10분간 진행한다. 25일에는 천호동 이마트 앞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주민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 행사 기간 고덕동 고덕천에너지마루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형극 ‘북극곰아 미안해’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민에게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실천이 우리 후손과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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