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19일 오후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이 투입됐다.
104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차, 소방펌프차 등 장비 12대가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중이다.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피해면적 및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양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은 세게 불지 않아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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