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평구청, 어린이날 놀이동산 개장한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은 오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놀이동산’을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구청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진만난한 영유아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은평구에서는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까운 구청 광장에서 편하고 쉽게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공=은평구]

이날 놀이동산은 즐거운 놀이공원, 신나는 체험놀이터, 맛있는 음식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운영된다. 즐거운 놀이공원에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준비돼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이 구청 광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신나는 체험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은평구에서는 2011년 처음으로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해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2014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7회 행사를 맞이하게 된다.

보육지원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놀 권리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 은평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도 큰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은평구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영유아가족은 보육지원과 및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 사전신청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