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내 먹거리골목 11곳 280개 음식점이 참여해 음식값을 깎아주거나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길거리 버스킹, 룰렛게임 경품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한다.
시는 음식주간 참여골목 및 골목별 행사일정과 업소, 할인내용, 문화행사 등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공지사항과 대구푸드(http://www.daegufood.go.kr/)를 통해 안내한다.
지난해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시범 운영 결과, 평균 매출액 5% 상승 및 인지도 향상 효과를 봤다.
이영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으로 먹거리골목 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져 행사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며 “대구시 전체 먹거리골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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