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년 지질공원 위에 피는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 지난해 열린 청송 주왕산수달래축제 중 수달래 꽃잎 띄우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청송군] |
특히 군의 대표사찰인 대전사는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축제장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준다.
또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골라 노는 재미 가득한 청송 캠핑축제’는 오는 27부터 29일까지 전국 100여팀의 캠핑객이 참여해 수달래축제를 즐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축제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준비를 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청송을 찾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