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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놀이터’ 광양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2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백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333.35㎡의 자연친화형 한옥으로 체험실과 전문 목공실, 놀이터, 전시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백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에 맞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양시]

특히, 어릴 때부터 친근하게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36개월~만 6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재놀이시설과 놀이기구를 배치한 나무상상놀이터도 운영된다.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1000~3000원이며, 단체(20명 이상) 방문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백운산에 오는 2021년까지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힐링, 레포츠 체험, 교육 등 모든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 백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61-797-9511, 9517)로 상담.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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