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청원구 북이면 왕복 4차선 도로갓길에 정차된 승용차 운전석에서 A(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청주 청원경찰서. [사진=연합뉴스] |
발견 당시 호흡과 의식이 없었던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생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교통사고가 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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