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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건 인천시의원, 송도 테마파크 조속 추진 요구 1인 시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의회 공병건 의원은 2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앞에서 ‘송도 테마파크사업 조속 추진 요구’ 1인시위를 진행했다.<사진>

공병건의원은 이날 시위를 통해 “수년간 황무지 상태인 송도유원지 일대에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던 부영은 3차례 시한을 연장하는 등 추진에 소극적이었다”며 “오랜 시간 참고 기다려준 인천 시민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준 부영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도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49만9575㎡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7202억원을 투자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 등을 담은 도심 체류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4월 대우자동차판매㈜의 워크아웃 이후 2015년 10월 부영주택이 토지를 매수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부영의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기간은 2016년 6월말, 2017년 12월에 이어 올 4월말까지 총 3차례 연장됐으며, 인천시는 사업기간 만료일인 지난달 30일 연장 고시 대신 테마파크 효력을 정지시켰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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