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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주한외국대사관 교류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한외국대사관과 교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Open House’는 주한외국대사관과 문화원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주한외국대사관이나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견학하고 외국문화 체험 및 외교관 업무 등에 대해 소개받고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호주 등 13개국 주한외국공관(11개국 주한외국대사관 및 2개국 주한외국문화원)이 참여해 서울 37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9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한EU대표부 소속 대사가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를 방문해 자국 문화 및 외교관 업무 등에 대해 소개하는 ‘EU Goes To School’도 진행한다. 올해는 주한EU회원국 대사 21명이 58개 학교(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45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양희두 참여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문화를 체험하면서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폭넓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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