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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다채로운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코엑스에서 열렸던 기념식 위주에서 벗어나 관내 8개 노인복지관에서 개별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주관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시니어클럽 ▷역삼노인복지센터 ▷압구정노인복지센터 ▷대치노인복지센터의 총 8개 노인복지기관이 참여한다.

2017.5.8. 코엑스 효드림축제[제공=강남구]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관별 다채로운 행사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람어린이집 아이들의 부채춤과 마술사가 직접 선보이는 마술공연 봉선화 물들이기 손맛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전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보전회’가 강령탈춤을 선보인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포토존에서의 무료 즉석 사진 촬영 및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대치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어르신 등 5~7팀이 펼치는 대치노래자랑을, 압구정 및 역삼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각 커피나눔 행사와 라인댄스ㆍ하모니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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