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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불법광고물 방지판 521개 설치ㆍ보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관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521개를 설치ㆍ보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호등, 가로등, 전신주에 붙는 벽보와 전단지는 그 수가 워낙 많아 근절하기 어렵다. 정비해도 그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특수 표면처리된 부착방지판이 있으면 이런 일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설치ㆍ보수 지역은 성내2동 이면도로변, 올림픽로(풍납사거리~선사사거리), 양재대로(길동사거리~동부교육기술원) 등 불법광고물로 인한 민원이 집중되는 곳이다. 구의 역점사업을 홍보하는 ‘승룡이네 집’, ‘장미마을’ 일대도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부착방지판 확대 설치로 불법광고물을 말끔히 정리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상쾌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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