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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 2018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열린 제13회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인천가족공원은 300만 인천시민의 종합 장사시설(葬事施設)로 과거 혐오적 인식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장사시설의 이미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응복<사진 우측> 이사장은 “오늘의 수상은 항상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인천가족공원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도심 속 쉼터인 인천가족공원에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방문해 추모와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 위원회(위원장 김중위)와 미래는 우리 손안에ㆍ환경미디어(발행인 서동숙)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인간중심ㆍ친환경적인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개인에게 사회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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