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충청북도 충주종합운동장 등 4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의 참가 규모는 초등학생은 317명이 21개 종목, 중학생은 583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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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교육청 전경] |
이번 대회부터는 대한체육회가 메달 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하며 메달 집계 폐지를 요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3년 전부터 대회 출전 의미를 입상이나 경쟁에서 벗어나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장이 되도록 선도하고 있다.
특히 대회를 앞둔 참가 선수들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 단기 개별ㆍ집단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해 시행중이다.
출전 선수 지원 중심의 대회 운영을 위해 임원과 학생 단복을 폐지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는 피복 구입을 지원했다. 안전을 위해 도교육청 지원센터, 스포츠상해 방지 팀닥터, 학생안전지원단 등을 운영한다. 스포츠 행사를 넘어 즐거운 교육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일반학생 스포츠기자단 활동 지원, 경기 응원, 지역 탐방 기회도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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