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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나가노현 북부서 5.1 지진
- 쓰나미 발생하지 않아…5.0 지진, 5월에만 세번째

[헤럴드경제] 일본 나가노혁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나가노(長野)현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규모 5약은 책장에 있는 책 가운데 일부가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이달에만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세차례나 발생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 남쪽 해역과 6일 이와테현 모리오카 지역에서 각각 규모 6.0과 5.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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