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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수의 모든 것…서울시, 찾아가는 수도교실 운영
-어린이ㆍ청소년 등 대상
-수도시설 견학과정도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상수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알려주는 수도교실ㆍ아리수 스토리텔링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주부 등이 대상이다. 아리수에 대한 설명과 수질실험, 아리수를 맛있게 마시는 법 등을 알려준다.

시가 지난해 수도교실 참여자 418명을 샘플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93.8%다. 수돗물 인식이 좋게 변했다는 참여자도 92.1%를 기록했다.

수도교실 운영 모습. [제공=서울시]

수도교실 참가 신청은 공문발송 혹은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아리수 스토리텔링 신청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시는 강북ㆍ구의 등 6곳 정수센터와 성동구 성수동 수도박물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상수도시설과 수돗물의 역사 등을 체험하는 견학과정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이창학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체험ㆍ견학 프로그램으로 수돗물 이해도를 높여보길 바란다”며 “세계가 인정한 아리수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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