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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슬 시작되는 ‘한낮 더위’…자외선지수도 ‘매우나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제 한낮에는 에어콘을 사용하지 않으면 업무를 보기 힘들정도로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가 되었다. 금요일인 1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서울 낮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8도, 인천 15.9도, 수원 15도, 춘천 15.4도, 강릉 19.9도, 청주 17.8도, 대전 16.2도, 전주 15.4도, 광주 15.8도, 제주 16.5도, 대구 15.7도, 부산 18.3도, 울산 15.2도, 창원 1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까지 올라 전날(21.4~29.1)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최고 31도까지 오르겠다.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 지수도 전국에서 ‘매우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onlinenew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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