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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복무 준케이, 훈련 중 턱마비 호소…국군병원 외래진료 알아보는 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달 입대해 신병교육 중인 그룹 ‘2PM’ 멤버 준케이(본명 김민준)가 훈련 도중 오른쪽 턱 마비 증세를 호소해 그 배경에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준케이가 최근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던 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준케이는 통증이 사라져 군생활에 적응하고 있으며 국군병원 외래 진료 등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출처=준케이 인스타그램]

앞서 준케이는 지난 2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입소 전인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안면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번 마비 증상을 두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인지, 훈련 도중 입은 부상 때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행여 수술후유증이라 할지라도 현재 군인 신분인 준케이가 해당 병원에서 재수술이나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군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의 노도 신병교육대(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해 약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그는 입대 전 팬들에게 자필 지로 입대 소식을 알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와 미안함, 고마움 등을 표현했다.

준케이는 현역 입대를 위해 부상으로 박은 팔의 철심을 제거하는 등 재검을 받기도 했지만 이 같은 의지는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가 터지며 묻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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