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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인기 업고 ‘미스 함부라비’ ‘김비서~’ 베스트셀러 진입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TV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속속 진입했다. 교보문고 6월 둘째주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문유석의 ‘미스 함무라비’는 드라마 인기와 함께 전 주에 비해 4단계 올라서 23위에 자리했다. 전직 판사 출신의 작가가 쓴 소설이라는 이색 이력과 드라마 극본에도 작가가 참여하면서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문유석의 전작인 ‘개인주의자 선언’도 다시 주목을 받아 종합 12위까지 올라섰다.

‘미스 함무라비’는 미니 스커트에 스틸레토힐을 신고 다니는 초년병 판사 박차오름을 주인공으로 한 법정 이야기. 제자를 성추행한 교수, 남편을 살해한 불륜을 저지른 아내,재산 상속싸움을 벌이는 형제자매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사회 법 현실과 판사들의 고민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원작 만화, 소설도 판매가 급증했다.

예스24에서, 카카오페이지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원작 로맨스 만화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편과 2편은 각각 6위, 7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원작 장편소설 애장판 세트 1편, 2편은 11위와 12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등 기염을 토했다.


예스 24에선 7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신간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역사를 되짚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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