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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보훈병원, 8월 개원… 전국 6번째 건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보훈병원이 오는 8월 개원한다.

인천보훈병원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450의 5 등 6필지(부지 2만8680㎡)에 연면적 1만979㎡ 규모로 건립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병원에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130병상이 들어서며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내과, 신경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15개 분야 진료가 가능하다.

인천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 이어 6번째로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441억2000만원의 국비를 투입했다.

지난 4월에는 개원에 발맞춰 김영찬 전 인천적십자병원장을 인천보훈병원 제1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인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인천보훈병원을 통해 보훈 의료시설이 취약한 인천은 물론 경기 서ㆍ북부 지역과 서·남부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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