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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톡 "중고폰 시장도 안드로이드가 대세, 주춤하는 아이폰"

  • 기사입력 2018-07-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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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중고폰 최강자로 군림하던 아이폰이 주춤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은 높은 가격 방어를 자랑하며 초반 스마트폰 중고 거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아이폰 시리즈가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실시 이후인 2015년부터 가격 경쟁력과 다양성을 무기로 시장에 유입된 안드로이드 제품군에 밀려 현재 점유율이 20%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가장 큰 이유는 단통법 때문으로 분석됐다. 단통법 실시 전까지 안드로이드 제품은 중고로 구매하는 것보다 대리점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받고 새 제품을 사는 쪽이 훨씬 더 이득이었다. 당시 아이폰의 중고 매매가 활발했던 이유 중 하나가 할인 혜택이 적고 가격은 비싸 중고 거래가 아니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는데, 단통법의 실시로 안드로이드의 지원 혜택이 대폭 줄어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휴대폰 교체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어 안드로이드 중고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제품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폰의 점유율이 하락하게 된 것이다.

신제품 판매량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IDC의 스마트폰 출하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억 1,700만대의 스마트폰 판매량 가운데 안드로이드는 12억 9070만대, 약 85.1%를 점유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에서도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74.14%를 기록하면서 국내외 모두 안드로이드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신제품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중고 시장에 등장하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의 중고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모비톡' 판매 랭킹 상위권에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등 안드로이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며 "아이폰이 중고폰 소비자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ㆍ장년층에게 어필하지 못함은 물론, 큰 화면 및 탈착식 배터리, 통화녹음 기능 등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성향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추가 분석을 내놓았다.

모비톡은 스마트폰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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