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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X3ㆍ아우디 A4ㆍ포르쉐 911 등 리콜

  • 기사입력 2018-07-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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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BMW X3, 아우디 A4, 포르쉐 911 등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BMW, 아우디, 포르쉐, 모토로싸 등 4개 업체가 수입 판매한 총 10개 차종 746대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사진제공=국토부]

이 경우 운전자가 평소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만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차량은 1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브레이크 오일라인 공기빼기)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를 막을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911 GT3 RS 54대는 조향 시 앞바퀴가 장착된 차체 부분(휠 하우징 라이너)과 앞바퀴와의 간격이 올바르지 않은 점이 확인됐다.

이 경우 차체와 앞바퀴 사이에 불규칙한 접촉이 발생해 이로 인해 앞바퀴가 파손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차량은 23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 받을 수 있다.

한편,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두카티 Supersport S 등 2개 이륜차종 63대는 연료탱크 및 에어박스 드레인 호스와 배기관과의 접촉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19일부터 모토로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위치 조정 및 점검 후 교체)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만약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제작사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BMW코리아(080-269-518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2834),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모토로싸(070-7461-1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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