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601 가구로 재건축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관악구 건영아파트의 정비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미성동 746-43번지 일대 건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84년에 지어진 건영아파트는 12층짜리 492 가구에서 최고 20층 601 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조합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기부채납하기로했다.
가구 수 등 최종 건축계획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paq@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