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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영택 총장, 대회홍보차 미 플로리다주 방문
2019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최근 미국 팬아메리칸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 참석해 광주수영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수영조직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가 미국과 캐나다·멕시코·콜롬비아·푸에르토리코 등 아메리카와 아시아·유럽 등 전 세계 마스터즈 수영 동호인들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외홍보에 나섰다.

광주수영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영택 사무총장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YMCA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18 UANA(Union of America De Natacion, 아메리카수영연맹) 팬아메리칸마스터즈수영선수권 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지난 22일 개막돼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며 광주수영조직위 임직원들은 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미국·중남미·남미지역 주요 마스터즈수영협회 대표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개최도시 광주와 내년 수영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조직위는 특히 마스터즈 타깃층 공략 등 핵심 국가수영연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스터즈 동호인들이 많은 일본(아시아)과 아메리카·유럽 등 주요 국가연맹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이메일 및 동호인 미팅, 인쇄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광주대회 홍보를 전담할 ‘마스터즈 홍보대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키로 했다.

조직위는 홍보대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아메리카와 유럽 등을 중심으로 총 20여명으로 구성될 마스터즈 홍보대사들이 내년 광주대회에 참가할 경우 항공·등록·숙박비용 등을 일부 보전해주는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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