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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결과 ‘음성’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음압격리 중이던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ㆍ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A 씨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휴가차 귀국한 뒤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던 이 여성은 인후통과 오한 증세로 28일 스스로 병원을 찾아 격리조치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역학적 연관성 등을 따져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의심환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가족 3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해제할 예정이다. 이 여성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31일 오후 늦게나 다음 달 1일 오전에 나올 전망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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