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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최초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눈길

최근 특색 있는 테마를 지닌 스트리트 상가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다. 스트리트 상가는 일반적인 박스 형태의 상가와 달리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동선에 맞춰 설계돼 유동인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다.

2003년 개장한 일산 ‘라페스타’를 비롯해 판교 아비뉴프랑, 송도 커넬워크 등이 대표적인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의 성공 모델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백봉지구 두산 알프하임 단지 내 상가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역시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남양주 백봉지구 최초의 스트리트 상가로 길이만 330m에 달한다. 설계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풍으로 꾸며진다. 또한 상가 주변으로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백봉산과 맞닿은 친환경적인 특색까지 고려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상업시설은 피카 에비뉴(FIKA Avenue)와 휘게 에비뉴(HYGGE Avenue) 2개 구역으로 나뉜다. 피카 에비뉴는 옛 스웨덴 왕실 정원으로 쓰였던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중심광장인 로젠달 고르덴(Rosendal Garden)으로, 휘게 에비뉴는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자리해 자연의 쾌적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메인광장인 블로마 고르덴(Blomma Garden)으로 구성된다. 2개의 에비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포르텐 브릿지(Porten Bridge)로 연결된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임대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대케어 서비스란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임대업체를 선정해 상가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부터 임차인 유치, MD 계획, 테넌트 유치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개인투자자가 유치하기 힘들었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커피숍,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입정이 수월해져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임대케어 서비스는 판교·광교 아비뉴프랑 임대케어를 대행해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인사이트그룹’이 맡는다.

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2894가구의 매머드급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상가 바로 앞에는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개업 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학생뿐 아니라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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