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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한테서 도망치고 싶었다”…김경하 아나, 26살에 결혼한 이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경화 아나운서가 26살에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화 아나운서는 모친으로부터 결혼 반대를 당했다 고백했고, 김경화 아나운서 모친 이지안 씨는 “딸이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싶어했다. 26살에 결혼했다. 또 사위가 8살이 많았는데 당시만 해도 큰 나이차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화 아나운서와 모친 이지안 씨는 서로에게 미안함을 털어 놓는 시간을 가졌고, 김경화 아나운서 모친은 결혼을 반대했던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경화 아나운서는 “엄마가 딸 가진 마음 이라 생각해 이해한다”면서 “사실 제가 결혼했을 때 엄마한테 도망치고 싶어서 빨리 결혼했다. 미안해요”라고 말한 뒤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울음 바다로 만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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