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출범 이후 10배 이상 성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에 등록된 누적 차량대수가 업계 최초로 800만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01년 온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2001년 당시 등록대수는 연간 8만 대 수준이었으나 매해 큰 폭으로 늘어 지난 7월말 800만 대를 돌파했다.

SK엔카닷컴은 셀프등록, 비교견적, 헛걸음 보상, 사고이력 조회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SK엔카닷컴에 등록돼 있는 상시 매물은 10만대에 달하며, SK엔카닷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누적 방문자수는 12억명 이상이다. 하루 평균 5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 횟수는 350만을 넘어서는 등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SK엔카닷컴이 선도적으로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업계 최초로 누적 등록대수 80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자동차 거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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