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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e스포츠 전설 총 출동,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 기사입력 2018-08-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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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스포츠 레전드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2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진행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ㆍ문화ㆍ경제적 세우고,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세우기 위한 목표로 조성된 것으로, 이날 개관식을 기점으로 일반인에 무료로 공개해 국내 e스포츠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임요환, 홍진호, 이영호 등 정상급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의 업적을 기리고 향후 e스포츠가 프로스포츠 종목으로서 인정받게 될 경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부여되는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설적인 e스포츠 선수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를 비롯해 현역 인기 선수로 구성된 '스타즈(Stars)' 중 '페이커' 이상혁과 '뱅기' 배성웅이 참석했다. 이상혁은 개관식 직후 진행될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개관식은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선정된 선수 5명의 헌정식이 이어졌다. '아너스'는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거쳐 선정된 한국 e스포츠 역사에 공을 세운 선수들 중 선정된다.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총 281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e스포츠 발전사와 선수들을 기리는 전시를 비롯해 e스포츠 선수단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e스포츠 팬들을 만나왔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너스'외에 현역 선수들로 구성된 '스타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현재 '스타즈'는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배성웅, '프레이' 김종인 등 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스타즈' 전시는 1년간 진행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길 추가 '아너스'와 2018년으 빛낸 신규 '스타즈'는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다.
 



개회사를 맡은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명예의 전당 개관을 축하한다. 정부는 e스포츠 상성 경기장을 3곳 설치해 e스포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 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IOC에서 e스포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정도로 발전해 온 e스포츠에 있어 명예의 전당이 미래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영덕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지난 1여 년간의 구축과 4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오늘 개관했다"며 "앞으로 e스포츠 선수와 팬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스포츠 종주국으로써 e스포츠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처럼 하나의 문화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는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e스포츠 진흥을 위해 다양한 법안을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 e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 역시 "메이저리그 명에의 전당이 다섯 명으로 시작했다"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최초로 헌액된 다섯 명의 선수들을 보며 e스포츠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너스' 헌액된 선수들의 명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테란의 황제' 임요환은 "오랜 기간 활동한 선수들, 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더 많은 선수들이 헌액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폭풍 저그' 홍진호가 단상에 올랐다. 홍진호는 "처음 게이머를 시작할 때 e스포츠가 이렇게 크게 성장할 줄 몰랐다. 모두의 열정으로 인해 e스포츠가 성장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천재 테란' 이윤열이 소감을 밝혔다. "e스포츠가 발전하기 전에 방 한 칸에서 연습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의 e스포츠가 성장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뒤에서 노력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이후에도 명예의 전당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괴물 테란' 최연성이 자리에 올랐다. '리그오브레전드' 아프리카 프릭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최연성은 "앞선 선배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해서 만들어준 길에서 달릴 수 있었다"고 밝힌 뒤 "후배 선수들이 달릴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종병기' 이영호가 소감을 전했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이영호는 "뜻깊은 자리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헌액될 수 있어 기쁘다. 자부심을 갖고 e스포츠 명예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타즈'에 선정된 여섯 명 중 이상혁과 배성웅 코치가 자리에 올랐다. 이상혁은 "스타즈에 선정되 너무 기쁘고, 선배님들과 자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아시안게임을 통해 e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성웅은 "스타즈로 자리에 선 것이 영광스럽다.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길에 숟가락만 얻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이 진행됐다.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선수단 7명과과 최우범 감독 이재민 코치가 참가,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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