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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취업희망자 교육생 모집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협력사에서 근무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부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35세 이하의 기계부분기능사 자격을 갖춘 자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educs.posco.co.kr)에 접속해 교육을 신청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된다.

합격생들은 9월13일부터 11월16일까지 2개월간 포스코 광양기술센터에서 합숙 교육을 받으며, 교육 내용에는 직업의식 함양과 실무능력 습득을 위한 교양ㆍ인성 교육, 기계관련실무, 전기용접을 비롯한 직무 교육이 포함된다.

숙박, 식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월 4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광양제철소 기계정비부분 협력사에 면접 기회가 제공돼 실직적인 구직활동과 연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사무국(061-790-2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은 2017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올해 초까지 78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66명이 협력사에 취업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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