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위탄 3’ 출신 한동근 “음주운전 반성…모든 활동 중지”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7월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한동근(25)이 연예 활동을 중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한동근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이번 불미스런 일에 대해 회사로서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모두에게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팬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근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 우승자 출신인 그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으로 사랑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